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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행자를 읽고서 다양한 책에 대한 관심
    경영 2022. 7. 18. 05:39

    자청의 역행자라는 책을 읽으면서 깨닫게 되는 것이 많았다.

    우선 책은 정말 나를 업그레이드 해줄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라는 점. 

     

    책을 무작정 읽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읽어야하는지 이해하게 됐다는 점.

    어렸을 때는 "무조건 많이 읽어라"라는 지루한 말만 들었기에 아무 재미도 없는 책을 읽기 싫었다.

    특히 단편 소설들이 어렸을 때는 많았기 때문에 스토리를 별로 즐기지 않는 나에게는 귀찮고 재미도 없고 지루한 것이었다.

     

    그런데 일을 하면서 내가 어려움에 부딛히고 해결이 안보일 때 역행자에서 말한대로 내가 모르는 분야의 책을 20권씩 읽어보는 것이 어쩌면 굉장한 지름길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직원을 통해서 분석했던 유튜브 미술분야쪽 유튜버들을 찾아보니 그래도 수백명이 보는 영상을 찍는 곳은 16군데밖에 없었고 그 이하는 의미없는 유튜버들이었다(나처럼 하루 하다 말게된 그런)

    유튜버 사례만 보더라도 각 분야에 특징적인 유튜버는 10명 미만으로 책 20권정도면 진짜 그 분야에 대해서 거의 왠만한 중요한 내용은 전부 봤다고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까지는 한 분야에 20권씩 읽은 것은 없지만,

    요새 마케팅부분에 관심이 많아 이것저것 책을 읽다보니 배우게 되는 점이 많은 것 같다.

     

    어떤 일본인 저자 <장사의 신>이라는 책에서 처음에 나오는 얘기가 '계속 신규 손님을 발굴하려하지말고, 오는 사람들이 어떻게 다시오게 할 것인지, 어떻게 정성을 다할 것인지'를 질문하는 아버지(책 속 대단한 인물의 별명) 얘기가 나온다. 

    나도, 믐도 어떻게 하면 사용한 유저가 계속 사용하게 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야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아직은 글쓰는 것이 익숙해지지 않아서 길게 쓰는게 어색하다.

    여기에 최근 읽은 책들을 전부 녹이자니 좀 제목과 맞지 않은 것 같기도 하고

     

    아직은 잘 모르겠다.

    점차 글 쓰는 것을 늘려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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