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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공적인 경영을 하고 싶다면 성공한 경영인을 보고 배워라
    경영 2021. 7. 8. 06:17

    https://youtu.be/5Gty04W5lPg?t=304 

    성공한 경영인을 내가 어떻게 만날 수 있을까?

    워렌버핏과의 점심이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금액이었던 것을 생각해보면 성공한 경영인, 내가 되고 싶은 사람을 만난다는 건 불가능해보인다.

     

    그러나,

    사실 가능하다

     

    무엇으로?

    그들이 쓴 책으로.

     

    물론 성공한 경영인이라고해서, 내가 배우고싶은 사람이 글을 잘쓴다는 보장은 없다. 또 본인의 생각과 비밀을 전부 말했을리도 없다. 하지만 그 사람의 생각을 엿볼수는 있다. 그 사람의 지혜를 훔쳐볼 수 있다. 그것만으로도 값지지 않은가? 책을 읽는데 나는 오래걸린다. 한권의 책 200페이지짜리 읽는데 4시간이상 걸린다. 

    다 볼 필요없다. 중간중간 예시들은 내가 알거같으면 그냥 넘어가자. 뭣하러 모든 말 토씨하나하나 성경구절처럼 받들어야하는가?

     

    다독,

    많은 지혜를 빠르게 엿볼 수 있는 인간 최고의 문명이다. 

     

    낮에는 절대 책 못읽는다. 나를 방해하는 것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특히 서울에 살면 더욱 그렇다. 하루하루가 굉장히 바쁜 곳이 서울인데, 독서는 뭔가 시간이 여유로워서 하는 느낌이라 알게모르게 마음이 초조해진다. 더 생산적인 일을 당장 해야만 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그렇기 때문에 낮에는 독서를 못한다. 그럼 어떻게 하는가?

    밤에, 새벽에 조용할 때. 세상이 고요할 때 그 때 하면 된다.

    졸립다고? 그럼 적당히 읽다 자면 된다. 어려울 것 없다.

     

    책으로 지식을 전수하기가 쉽지 않았던 고대에, 알렉산더대왕은 훌륭한 스승이 있었다. 아리스토텔레스, 아리스토텔레스도 좋은 멘토가 있었다. 플라톤, 그도 소크라테스라는 선생이 있었다. 이 사람들의 지혜를 받은 알렉산더대왕은 본인이 점령한 지역마다 알렉산드리아라는 도시를 짓고 거대한 도서관들을 세웠다. 왜 굳이 그랬을까? 이유는 이 글을 읽는 미래의 나, 혹은 여기에 들어오신 다른 분들의 상상에 맡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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