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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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행자 완독 후경영 2022. 7. 20. 20:31
자청이 얘기했던 여러가지 인생의 공략집들은 결국 책이었다는 것을 진심으로 깨달을 수 있었다. 사실 책이 중요하다는 것은 어려서부터 정말 많이 듣고 공감도 했던 얘기지만, 결국 와닫지 않았다. 자청이 말한 역행자 7단계에서 1단계 자의식해체가 되지 않았던 것이다. 그러니 2~7단계까지 많은 정보들을 받아도 들을리가 있나. 그런 것을 보면 자청은 대단하다. 30년을 고집부렸던 나의 유전자적 명령을 책 1권으로 깨부실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많은 심리상담과 독서를 통해 얻게된 내공의 힘이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자청은 앞으로도 계속 복리로 지식과 경험을 쌓아가겠지 나는 지금부터 늦지 않았어. 일단 시작부터 할 수 있다면 이미 넌 대단한 사람인거야. 그래서 이렇게 글도 쓰고 있지. 이게 나의 역사적인 글쓰기로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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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행자를 읽고서 다양한 책에 대한 관심경영 2022. 7. 18. 05:39
자청의 역행자라는 책을 읽으면서 깨닫게 되는 것이 많았다. 우선 책은 정말 나를 업그레이드 해줄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라는 점. 책을 무작정 읽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읽어야하는지 이해하게 됐다는 점. 어렸을 때는 "무조건 많이 읽어라"라는 지루한 말만 들었기에 아무 재미도 없는 책을 읽기 싫었다. 특히 단편 소설들이 어렸을 때는 많았기 때문에 스토리를 별로 즐기지 않는 나에게는 귀찮고 재미도 없고 지루한 것이었다. 그런데 일을 하면서 내가 어려움에 부딛히고 해결이 안보일 때 역행자에서 말한대로 내가 모르는 분야의 책을 20권씩 읽어보는 것이 어쩌면 굉장한 지름길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직원을 통해서 분석했던 유튜브 미술분야쪽 유튜버들을 찾아보니 그래도 수백명이 보는 영상을 찍는 곳은 16군데밖..